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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전라도

가을여행 VI - 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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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어디를 갈까? 한참 이리저리 생각했었다. 지리산 노고단, 양산 통도사, 김천 직지사등 몇군데 생각을 

하다가 대전 대둔산에 들러서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대둔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으니 그냥 편한데로...

7시경 모텔을 나서 어제 저녁에 보아두었던 돼지국밥집을 찾아갔으나 아침식사를 한다던 식당은 아직 문을 안열었다. 

몇시부터 아침 식사가 된다는 건지?

그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달렸다.
첫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다시 길을 달려 금산 IC로 나와 대둔산으로...
금산 IC에서 대둔산 까지도 제법 멀었다. 주차비 2,000원을 내고 주차를 했다. 

승용차들도 몇대 안보이고 관광버스들이 막 도착한다. 케이블카 타는데 사람들이 많으면 오래 대기해야 하기에 

일찍 왔는데 적당한 시간에 도착했나보다.

상가가 늘어선 길을 지나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티켓을 사고 (왕복 9,000원) 계단을 오르니 대기없이 바로 탈 수 있었다. 같이 타는 사람도 손에 꼽을 정도.

전망대 휴게소에서 사진 한장 찍고 구름 다리를 건너 사진 몇장 찍고 그냥 하산. 3일 동안 계속 장거리 운전에 

다리의 피로감이 심하고 가파른 철계단을 보니 올라갔다가 내려와 다시 몇 시간 운전하고 갈 생각을 하니 올라갈 엄두가 안난다.
















































































케이블카는 20분마다 운행하는데 관광객이 많을 때는 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추부 IC로 진입, 집으로 출발. 2박 3일의 멋대로 가을여행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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