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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1일 오후 3시53분(서울기준)부터 달이 해를 가리는 개기일식이 시작되었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일식은 2시간11분 가량 일어나는데 서울 기준 태양 면적의 45%(최대식분 0.55)가 가려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일식은 해의 일부분만을 가리는 부분 일식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개기일식을 볼 수있는 날은 10년 후인 2030년 6월 1일에 일어난다고 한다. 10년 후엔 내가 개기일식을 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가 없다.
개기일식 촬영
준비물 : ND 1,000 Filter
80-400 mm 망원 줌 렌즈
릴리즈
자동(AF)로 촛점 맞춘 후 수동(MF)로 전환.
개기일식 촬영은 집앞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삼각대 펼쳐 놓고 나무 그늘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1/1600 sec. 스피드 우선으로 5분 간격으로 촬영했다.
해의 위치가 바뀌어서 찍을 때 마다 카메라의 화각을 옮겨주었다.
오후 3시 59분 촬영 시작.
오후 6시 5 분에 마지막 컷을 촬영했다.
이제 10년뒤에나 개기일식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때도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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