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
2016 일본 교토 여행기 12, 교토 오하라(大原) 호센인(寶泉院)
산센인(三千院)을 나와 오른쪽으로 조그만 다리 하나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호센인(寶泉院). 700년 된 오엽송(五葉松) 그리고 액자정원으로 유명한 절(?)이다. ▲호센인(寶泉院) 돌부처 ▲호센인(寶泉院) 잉어 입장료(800엔)에 포함된 말차와 떡 한개... 앞에서 조용히 정원을 감상하는 여인을 보니 '잠시 카메라를 놓아 두어도 좋습니다'라는 광고 문구와 비슷한 생각이 떠 오른다. ▲여인 700년되었다는 오엽송(五葉松), 힘들어하는 나무가지를 받쳐주는 기둥들이 나무를 에워싸고 있다. ▲오엽송(五葉松) 호센인(寶泉院)은 다른 액자정원보다 규모도 작고 교토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다른 절 보다 어딘가 포근한 느낌이 든다. 한국은 단풍하면 산이 먼저다. 설악산,내장산,선운산등...그리고 그곳에 있는 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