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6.
2018년 교토 단풍출사, 교토(京都) 루리고인(瑠璃光院)
루리고인(瑠璃光院)에 입장하기 위해서 집합장소에 줄 서있다가 알바(?)가 지시하는대로 유치원등교하는 것처럼 일렬로 줄서서 걸어가 루리고인(瑠璃光院) 산문(散門)앞 대기줄 쳐놓은 곳에서 지그재그로 돌아서 입장권을 보여주고 다시 산문(散門)앞에서 표를 보여준 다음 입장한다. 참말로 대중을 통제하는데 달인이 된듯한 일본 사회의 한 단면을 경험했다. ▲루리고인(瑠璃光院) 산문(散門) 들어가는데 제법 큰 하얀 비닐 봉투를 하나씩준다. 볼펜이라고 하는데 확인할 경황도 없이 제일 먼저 앞장 서 2층으로 올라갔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볼펜은 없고 안내 팜플렛만 들어 있다. 이런거 주지말고 입장료나 내려서 받지...얄팍한 상술이다. 알다시피 내부는 신발을 벗어야 하므로 신발을 벗어 비닐봉투에 넣고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