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9.
2018년 교토 단풍출사, 나라(奈良)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식당 미우야를 나와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나라(奈良)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이다. 이 신사는 수도와 같은 시기에 세워졌으며 시(詩)의 수호신을 모시고 있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또한 나라와 헤이안(平安) 시대에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던 가문인 후지와라(藤原)의 수호 신사였다. 이세진구(伊勢神宮)와 마찬가지로,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수 세기 동안 20년마다 주기적으로 헐리고 다시 지어져 왔다. 그러나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의 경우, 신도(神道) 관습은 에도(江戶) 시대 말기에 중단되었다. 신사의 뒤쪽에는 방문객들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건물이 있고 신사의 안쪽 건물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유료이다. 가스가다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