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6.
경남 통영, 동피랑 마을
통영에 도착해서 동피랑 마을 찾아갔다. 통영 시장 앞의 주차장이 공사 중(2021.6 현재)이라 주차할 곳 마땅치 않아 동피랑 마을로 마침 들어가 빈 곳에 주차를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다가 결국 검색을 해서 찾아간 동피랑 기와집이라는 해물찜 식당에 찾아갔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방으로 들어갔는데 벽은 온통 메모지로 가득 찼다. 맛에 대한 평가는 없고 전부 왔다 갔다는 기념문구뿐이다. 동피랑 기와집의 주메뉴는 전부 찜뿐이다. 해물파전이 제일 싼 메뉴이다. 문, 아, 새(문어 아구 새우) 소(小)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 메모지로 도배된 식당 안. 옆에 메모지와 풀이 준비되어 있었다. 주문한 문아새가 나왔다. 맛은 그런대로 먹을 만했다. 동동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