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8.
2017 과테말라 여행기 1, 멕시코(Mexico) 국경을 넘어 과테말라(Guatemala) 빠나하첼(Panajachel)로
2017년 2월 13 월 (8일차) 오늘은 멕시코(Mexico) 국경을 넘어 과테말라(Guatemala) 빠나하첼(Panajachel)로 가는날. 버스는 일반 버스가 아닌 미니버스 두대에 나눠타고 국경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과테말라(Guatemala)쪽에서 멕시코(Mexico)로 넘어오는 여행객들을 싣고온 버스로 갈아타는 것이 하루의 여정이다. 육로로 출국심사를 받고 바로 옆 나라에서 입국 심사를 받은 것은 페루(Peru)에서 볼리비아(Bolivia)국경을 넘을 때가 처음이었다. 평소에 국경이라 함은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철조망이 쳐있는 것만 상상해오던 내게는 생소한 국경넘기 였었다. 멕시코(Mexico)와 과테말라(Guatemala) 국경은 어떨지? 6:30에 호텔 로비에 모여 7:00 에 버스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