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4.
2014 라오스 여행기 4, 라오스 방비엔 Blue Lagoon
2014년 2월 18일 화 (13일 차) 알람소리에 5:30에 눈을 떴다. 새벽시장이 열린다는 딸랏 싸오(Thalt Sao)에 가보기 위해 6:00에 나가기로 약속해서 그냥 옷만 주섬주섬 입고 숙소를 나선다. 새벽의 비엔티안 시내도 사람이 없기는 마찬가지 그런데 딸랏 사오(Thalt Sao) 앞에 가니 너무 조용하다. 그래서 돌아서 옆으로 가보아도 썰렁하기는 마찬가지. 길잡이도 새벽시장이 열린다고 했고 책자에도 새벽시장이 열린다는데 도대체 어디서 시장이 열린다는 건지? 경비원인듯한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아침 8:30에 문을 연단다. 그건 쇼핑몰이 열리는 시간 같은데...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데 정확한 정보가 없이 왔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냥 숙소로 되돌아왔다. 7:30 식당에 내려와 국수 한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