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9.
전남 보길도, 고산 윤선도 낙서재(樂書齋) 곡수당(曲水堂)
윤선도 원림에서 10분 정도 걸려서 윤선도가 글을 쓰며 지냈던 낙서재(樂書齋)에 도착했다. 마을 가운데 주차장이 마련돼있었다. ▲낙서재(樂書齋) 안내문 ▲낙서재(樂書齋) 주차장 멀리 안내 간판이 보인다. 앞에서 윤선도 원림에서 준 입장권을 보여 주고 들어가면 된다. ▲곡수당(曲水堂)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왜 고산이 이곳을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 ▲낙서재(樂書齋) ▲낙서재(樂書齋) ▲낙서재(樂書齋) 낙서재는 고산이 1637년 세상을 등지고 은둔 생활을 위해 제주도로 향하던 중 이곳의 자연경관에 매료돼 13년을 생활하다가 1671년 돌아가실 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이곳에서 강학하고 독서하면서 은둔 생활을 했다. 처음에는 모옥(矛屋 : 띠나 이엉 따위로 지붕을 만든 집)으로 지었다가 후손들이 기와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