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3.
2014 미얀마여행기, 냥쉐(Nyaung Shew) 와이너리(Winery)
2014년 2월 14일 금 (9일차) 오늘도 일찍 잠이 깼다. 오늘은 호텔에서 어제의 반대방향길로 걸어가면서 동네구경을 했으나 이쪽 길은 별로 볼 것이 없다. 다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한다. 아침 식사 후 다시 한번 보트 투어를 하면서 어부 사진이나 찍어 볼 요량으로 일행 2명과 함께 보트 선착장으로 걸어갔다. 3시간 정도 보트 탈려고 한다니 15,000짯을 부른다. 몇군데 둘러보아도 마찬가지. 3시간 타도 하루 종일 타도 요금이 비슷하니 이상한 노릇이다. 그러면서 기름값이 얼마고 뭐라고 뭐라고 설명하는데 못 알아듣겠다. 포기하기로 하고 View Point 식당에서 커피나 한잔 마시며 노닥거리기로 하고 들어갔다. 2층의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아 난 오래간만에 카푸치노 한잔 주문해서 마셨다. 커피값이 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