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5.
2017 멕시코 여행기 11, 와하까 11월 20일 시장(Mercado de 20 Noviembre)
시장 내부는 연기로 가득 차 있다. 고기 구워 파는 곳 앞에는 좁은 테이블과 불편해 보이는 의자 몇개가 놓인 가게가 자리잡고 있다. 시장안을 쭉 돌아보니 안쪽은 사람도 없고 한가해보이는 식당들이 있었다. 앞쪽만 고기를 구워서 파는 가게들이 있어서 다시 입구쪽으로 되돌아와 마침 빈 의자에 자리를 잡았다. ▲11월 20일 시장(Mercado de 20 Noviembre) 시장 내부 소고기는 500g 에 100페소, 돼지고기 500g에 40페소. 우선 소고기 500g을 먼저 시키고 맥주를 2병 (25페소/병) 시켰다. 그러자 근처의 아줌마들이 야채나 또르띠야를 담은 바구니를 들고 와서 내민다. 옆의 멕시카노가 친절하게 1개에 15페소라고 알려준다. 양파채(Cebolla)와 오이를 한접시 시켰다. 오이에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