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3.
2014 미얀마 여행기, 쉐산도 파고다(Shwesandaw Pagoda) 일몰
2014년 2월 9일 일 (4일차) 오늘은 버스편으로 바간으로 떠나기에 아침 일찍 식사를 했다. 7:30 호텔에서 픽업트럭 지붕위에 배낭과 가방들을 싣는다. 1인당 1,000짯. 약 20여분 달려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 상태는 중간급 정도. 자리가 맨뒤 좌석이라 통로의 가운데 앉았다. 다리를 쭉 필수 있어서 오히려 좋다. 호텔에서 무료로 주는 물이 2병인데 난 독실을 쓰니 거의 물을 사먹지 않고 지냈다 . 버스 좌석 그물망엔 물 한병, 물티슈, 검은 비닐 봉지가 들어있다.물인심이 좋은 편이다. 좌석이 가득 차자 차장이 목욕탕 앉은뱅이 의자를 통로에 죽 늘어놓는다. 현지인들이 버스에 타기 시작한다. 현지인들은 거의 통로에 앉아서 간다. 기댈 수도 없는 자리라 여간 불편할 것 같지 않다. 요금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