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8.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27, 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향신료(Spice) 투어
2018년 1월 23일 화 (Day 16) 오늘은 다시 잔지바르 스톤타운으로 돌아가는 날. Nungwi 해변에서 해변의 정취를 그냥 짧게 맛만 보고 가는 거다. 아침 산책을 하러 바닷가로 나갔다. 지난 밤에 흥청거렸던 분위기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조용한 아침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이 산뜻해진다. ▲Nungwi 해변을 청소하는 아줌마 ▲Nungwi 아침 해변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먹은 후 잔지바르로 가는 길에 향신료(Spice) 투어를 하기로 했다. 잔지바르는 각종 향신료 산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난 별로 향신료에 관심이 없지만 버스타고 내려가다가 딱히 할일도 없고 혼자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점심이 제공되는 투어에 참여하기로 했다. 어제 배를 타고 선셋투어를 나갔던 여성 일행들이 거센 파도 때문에 물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