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2.
2019 실크로드의 중심 카자흐스탄 국경을 넘어 키르기스스탄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나라인 카자흐스탄의 도시중 알마티(Almaty)만 잠간 둘러보고 카자흐스탄을 떠나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언젠가 다시 가 볼 수 있기를 꿈꾸어 본다. 알마티(Almaty) 시내를 벗어나 외각으로 나가는 길은 잠시 잘 달리다가 도로가 엄청 막히기 시작한다. 새로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하는지 도로는 넓은데 포장은 2차선만 된곳으로 비포장도로 쪽에서도 차들이 진입, 꽉 막힌 도로를 서로 먼저 가겠다고 차 머리를 들이대니 교통 정체가 더 심한 것 같다. 겨우 막히는 도로를 벗어나 통과하면서 보니 교차로가 있는데 신호등이 없어서 서로 먼저 지나가려다보니 도로가 더 막히는 것이다. 교통 정리를 하는 교통 경찰도 없다. 키르기스스탄의 가이드는 한국인 대표가 직접 가이드를 한다. 내일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