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8.
2010 Argentina,Chile 여행기 (07) 아르헨티나 3번국도의 끝으로
2010년 3월 15일 월 (9일차 : 아르헨티나 3번 국도의 끝으로) 아주머니에게 부탁, 어제 저녁에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Tierra del Fuego) 투어를 예약... Tierra del Fuego는 불의 땅이란 뜻. 탐험가 마젤란이 1520년 처음 이땅을 밟았을 때 원주민들의 햇불을 보고 붙였다는 이름이다. 예약을 하면 버스가 집앞으로 픽업하러 온다.버스비 50 페소. 입장료50 페소는 버스에서 내려 각자가 국립공원 입구에서 내야한다. 중간에 미니열차가 운행하는 곳에서 잠시 멈춘다. 미니열차를 타려는 사람들을 내려주고 버스는 비포장길을 한참 달려 호수가의 휴게소앞에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다시 달린다. 계속 앉아 있다가 아르헨티나에서 국도의 제일 남단까지 내려가는 3번 국도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