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8.
전남 보길도, 고산 윤선도 원림 세연정(洗然亭)
오래전부터 보길도에 가보고 싶다는 소원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이루었다.남도 해남 끝까지 와서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 곳이라 한국땅이지만 그렇게 쉽게 가지질 않아서 미루다가 이제 더 나이 들기 전에 한국의 구석구석을 더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아침 7시 30분에 첫배를 타기 위해 어제 식당을 돌며 아침식사되는지 물어보았으나 대부분 첫배 출항 이후에 문을 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