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30.
2008 중국 운남 원양 제전
2008.2.22 금 7일차 (원양) 새벽6시반...컴컴한 어둠을 헤치고 제전으로 달린다. 짙은 안개속에 기사는 길을 못찾고... 길을 돌려 다시 내려오다 빵차 기사에게 묻고나서 다시 차를 돌려 올가더니 크다란 문같은 것이 세워져있는 곳에서 좌측길로 들어선다. 비포장길...기사는 마음이 급한지 달리기 시작...날이 점점 밝아온다.목적지에 도착하니 이미 버스,승용차등 잔뜩 길에 서있다. 서둘러 삼각대를 꺼내서 포인트로 가니 층층 전망대엔 삼각대를 펼친 사진가들과 관광객이 뺵빽이 진치고 있어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별로 없다.그래도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 삼각대를 세우고 열심히 찍는다. 일출의 해는 뜨지 않아 다락논의 반영은 별로이다.운무들이 피어서 올라오다가 내려가다가 멋지게 보이는 곳이 몇군데 보인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