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7.
[키르기스스탄] 촐폰아타 암각화 박물관
그림들이 그려진 돌무더기들이 널린 키르기스스탄 촐폰아타 암각화 야외박물관. 고고학자들이 좋아할 장소이다. 하지만 보존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하고 관리도 안되는 것 같았다. 옆에는 옛날 비행장의 활주로가 길게 펼쳐져 있다. Petrogliphs Museum · M354+5P3, Cholpon Ata, 키르기스스탄 ★★★★☆ · 박물관 www.google.com 촐폰아타 암각화 야외박물관 유라시아 암각화 주제로 가장 많이 애용된 것은 사슴과 같이 뿔이 있고 굽 달린 동물이다. 필자가 앞서 소개한 키르기스스탄의 촐폰아타(Чолпон-Ата, Cholpon-Ata 유적에서 사슴도 그려지지만 가장 많이 확인되는 것은 산염소(코젤, kozel)(그림 1)으로 629개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총그림의 숫자는 93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