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7.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23, 탄자니아(Tanzania) 아루샤(Arusha)에서 잔지바르(Zanzibar)로
2018년 1월 20일 토 (Day 13) 오늘은 잔지바르(Zanzibar)로 떠나는 날이다. 세렝게티 사파리 첫날 몸상태가 안좋아서 아루샤로 돌아왔던 여자 일행 둘중에 한 사람만 컨디션이 좀 나아져 계속 여행하기로 하고 한사람은 결국 돌아갔다고 한다. 그런데 일행의 대표가 어제 사파리 투어의 가이드들에게 자기돈으로 팁을 300US$를 주었다면서 공동 경비를 걷어야겠다고 말을 꺼낸다. 아~ 또 팁 문제가 나오는구나... 한국 사람이 해외여행 가서 제일 적응이 안되는 것이 화장실 사용료, 팁, 인터넷 속도 느린 것인데... 하여간 앞으로 또 팁 줄 경우를 대비 사파리 팁 14$/인 추가 공동 경비 6$ 를 합쳐 20US$ 를 냈다. 어제 방에 짐을 갖다놓고 식사하러 나올때 사파리 가이드들이 식당에 앉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