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7.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사랑의 도시(The City Of Love)
텔라비(Telavi)에서 이칼토 수도원 (Ikalto Monastery)과 알라베르디 수도원(Alaverdi Monastery)을 둘러보고 1시간 50여분 걸려 시그나기(Sighnagi)에 도착했다. ▲텔라비→시그나기(Sighnagi)(90 Km, 1시간 45분 소요) 시그나기(Sighnagi)는 사랑의 도시(The City Of Love)라 불린다. 왜 그리 불리는지는 여러 설이 많다. 그중 하나는 24시간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도시라서 그렇단다. 보통 우리네 결혼관습과 달리 관공서에 가서 결혼서류에 먼저 신랑 신부가 서명을 한 후 결혼식을 올리는 게 순서다. 시그나기에 24 시간 결혼을 할 수 있는 웨딩홀이 있는데 예약을 해야 하며 물론 비용이 든다. ▲시그나기(Sighnagi)에 도착 - 시청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