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7.
2016 포르투갈 여행기 03, 포르투갈 까보 다 호까(Cabo da Roca), 리스보아
파티마(Fatima)를 떠나 2시간 10여분 걸려서 까보 다 호까(Cabo da Roca)에 도착했다. 우리식으로 말해 포르투갈 즉 유럽의 서쪽 땅끝마을이다. 버스에서 내리니 대서양의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맞아준다. ▲파티마→까보 다 호까(Cabo da Roca) 이동 경로 (164.3 Km, 2시간 16분 소요) 오후시간이라 그리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표지석앞에서는 출석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려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까보 다 호까(Cabo da Roca)표지석 ▲육지쪽 풍경 ▲주차장 옛날 콜룸부스가 이곳에 서서 대서양 바다 저 건너편에 가면 인도(India)땅이 있을 거라는 굳은 신념으로 바다를 바라보았으리라...이탈리아 출신의 콜룸부스는 포르투갈에서 후원을 못 받자 스페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