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5.
2017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7, 비에이(美瑛) 아오이이케(靑い池)
비에이(美瑛) Hotel Park Hills (ホテルパークヒルズ) Hokkaido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비에이(美瑛)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야경을 찍으러 갔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했다. 그러나 계속 내리는 눈 게다가 바람까지 불어서 최악의 상황이다. 바람이 부니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진다. 겨울에는 볼 수 없는 호수의 푸른빛을 야간에 푸른 조명으로 재연하고 있어 겨울에도 청의 호수(靑い池/아오이이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푸른빛은 계속해서 조명을 비추는게 아니고 잠시 암흑으로 갔다가 다시 켜고하는 반복 조명이다. 눈이 내리는 장면을 담고 싶었으나 너무 장노출이라 쉽게 원하는 장면을 담을 수 가 없었다. 마침 옆에서 일본 사진가가 찍는 걸보니 ISO를 잔뜩 높여 타임을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