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
2010 멕시코 스쳐 지나가기 1, 칸쿤 쎄노떼 익킬(Cenote Ik Kil)
2010년 8월 9일 화요일 (Lima -> Cancun) 오늘은 2년간의 KOICA 페루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다.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멕시코를 잠시 여행하고 일본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귀국길을 택했다. 페루 리마(Lima) 공항에서 다시 맛볼 수 없는 노란콜라 Inka Kola 한잔 마신 후 멕시코 칸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칸쿤 상공 ▲칸쿤 공항 리마를 떠나 5시간여 비행끝에 칸쿤에 도착했다. 비행기 밖으로 나오자 습하고 더운 공기가 몸을 감싼다. 게다가 리마는 추워서 조끼에 긴팔 점프를 입고 있었기에... 입국 심사하는데 호텔 이름을 정확히 안썼다고 자꾸 정확한 호텔 이름을 묻는다.호텔 이름을 모를 수 밖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칸쿤펜션에 예약했기에...그래서 다음편 항공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