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오디오(Car Audio)용 MP3 CD 굽기

 

 

 

요즘은 스마트폰의 음악을 자동차에서 들을 때 보통 불루투스(Blue Tooth)로 연결하여 많이 듣는다. 

아내와 같이 차를 타면 내 스마트폰의 음악을 불루투스(Blue Tooth)로 연결하여 듣는데 아내가 혼자 운전을 하면 

몇 번 알려줘도 기계치인 아내는 불루투스(Blue Tooth) 연결을 못한다. 

 

요즘 Car Audio는 대부분 MP3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CD에 MP3를 복사해주기로 했다.

 

컴퓨터로 MP3를 CD로 그냥 데이타 복사하듯이 구워서 컴퓨터에서 

들어보니 이상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차에서 CD Player에 넣고 들어보려 하는데 CD를 읽지 못한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CD를 구울 때 '오디오용 CD'로 구워야 한다고 해서

 '오디오용 CD' 굽기를 해보니 

시중에서 파는 CD 음반 형식으로 확장자가 cda로 구워져 MP3로 바로 구워지는 게 아니다. 

 

왜 그런지 알 수가 없어 그냥 포기하려다가 다시 검색. 

MP3를 확장자 변경 없이 카 오디오 CD Player에서 바로들을 수 있게 CD로 굽는 방법을 찾았다.

 

CD 음질이 좋지만 CD 한장에 16곡 정도 들어가지 않는데 비해 

MP3는 100곡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데 이번에 140곡의 MP3를 CD에 구웠다.

 

그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Nero Burning ROM'이라는 CD 나 DVD를 굽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공 CDR 을 컴퓨터 ODD에 집어넣은 다음 아래와 같이 CD를 구워주면 된다.

 

 

 

 

 

왼쪽의 창에서 CD-ROM(ISO)를 선택한다. '멀티세션 디스크 시작'을 선택한다.

 

 

 

 

 

ISO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그대로 두면 된다. 

설정이 혹 바뀌어 있다면 위와 같이 설정한다.

그리고 하단의 '새 파일'을 클릭한다.

 

 

 

 

 

 

위와 같이 화면이 나오는데 화면 왼쪽 창이 CD로 구울 내용이고 오른쪽이 컴퓨터에 있는 MP3 파일들이다.

컴퓨터 쪽의 폴더나 파일들을 드래그해서 왼쪽으로 끌어서 놓으면 된다. 

'새 파일'을 클릭해서 CD의 이름을 새로 작성해서 넣어도 되고 그냥 두어도 된다. 다른 방법은 '레이블'을 선택해서 작성해도 된다.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밑에 용량이 점점 늘어나며 녹색 그래프가 점점 700MB 가까이 가는데 

CD의 저장 용량 한계이다. 

너무 많은 파일들을 구우려 하면 700 MB를 넘어서 빨갛게 색이 변한다. 700 MB 이하로 용량을 조절한 뒤 '지금 레코딩'을 클릭한다. 

 

 

 

 

 

 

설정을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그냥 패스해도 상관없다.

원래 설정대로 그냥 두고 '굽기'를 클릭한다.

 

 

 

 

 

 

굽기를 하는 동안 잠시 기다리면 된다.

 

 

 

 

 

 

 

굽기가 끝나면 '...레코딩 성공'이라는 창이 뜨는데 '확인'을 클릭하면 끝이다.

차에 CD를 들고 가서 CD Player에 CD를 집어넣고 Play 해보니 이상 없이 MP3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Nero Burning ROM'을 구하기 어려운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여 CD를 구우면 된다.

 

 

https://dreamstar.tistory.com/1564

CD에 CDBurner XP를 이용해 MP3 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