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2.
2010 Argentina,Chile 여행기 (14) Calafate의 마지막 날
2010년 3월 24일 수 (18일차 : Calafate) 오늘은 아무 일정이 없다. 간만에 여유롭게 푹 쉬는 날이다. 아침은 빵으로...이네스팀은 시내 구경하러 나간다. 나는 조금 더 누워 있었다. 점심은 같이 나가 로모(등심)와 맥주 한잔씩....현금이 부족할 듯 싶어 카드로 (184.95 페소) 결제. 관광지라 그런지 음식값이 장난 아니다. 시내 구경하다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자고 한다. 가게앞의 각나라의 도시까지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 깔라파테에서 꼭 먹어보아야 한다는 아이스 크림 calafate라는 열매로 만든 것인데 이 열매를 먹으면 다시 Calafate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하니 아마 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나도 다시 Calafate로 갈 수 있지 않을까...숙소로 들어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