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일본 여행기 14, 일본 오사카 간사이(關西) 공항에서 인천으로

 

 

2015년 6월11일 목요일 8일차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 식사 후 짐을 챙겨 호텔을 나서 간사이국제공항행 특급 열차 하루카를 타러 나섰다. 2번 물어보고 7번 플랫폼을 찾아 내려갔다. 열차가 도착하려면 시간이 좀 남는다.  

 

어제 아침에 사둔 열차표는 자유석이라 혹시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불안하기도 하지만 예전에 출장왔을때 거래처 사람과 교토에서 오사까(大阪) 갈때 자유석으로 갔었던 것 같다. 자유석 열차칸이 지정되어 있기에 위에 붙은 팻말을 보고 자유석이 서는 칸의 번호에 줄서 있었다. 어느 한국여인이 아내에게 일본말로 '간사이공항가는 열차가 여기서 서냐?'고 묻는다. ㅎㅎ

내가 위의 팻말을 가리키며 이거보고 찾아서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그러고 보니 우리도 잘못 서 있었다. 열차의 앞쪽에 자유석이 있는 칸이라 앞쪽으로 옮겨 줄서서 기다렸다.

 

 

 

▲기종이 다른 열차가 앞 열차를 밀고 운행중

 

 

 

▲8:48 하루까 13호 열차를 탔다 - 자유석은 4,5,6호차

 

 

 

 

▲각 열차마다 편성열차 수가 틀려서 정차위치가 다르므로 팻말을 보고 정차위치를 확인해야한다

 

 

 

▲차창밖 풍경

 

 

 

 

▲열차 내부

 

 

 

 

▲하루중 아무시간때나 탈 수 있는 자유석 티켓 (1,880+970=2,850엔)

 

좌석권은 970엔 보다 훨 비싸다.

 

 

 

▲차창밖 풍경

 

 

 

 

▲간사이공항 역

 

 

 

▲교토역 -간사이국제공항 이동경로(98 Km, 1시간 25분 소요)

 

 

 

 

▲꼬마 트램을 타고 게이트로 이동

 

 

 

 

▲1 인용 의자

 

잠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다가 비행기에 탑승.

 

 

▲인천공항에 도착

 

 

 

손녀를 보러 도쿄가는 김에 들린 교토여행.

여유있게 돌아보기는 했으나 정보부족으로 몇군데 못 가본 곳이 있어 아쉬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