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차를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바깥에 주차한 후 차를 다시 타면 차 안의 열기가 보통 더운 게 아니다.
그래서 차량용 햇빛 가리개를 샀다.
내차에는 돗자리 형태의 접는 식으로
아내의 차량용은 접이식 우산 형태의 햇빛가리개를 선택했다.
▲우산형 햇빛가리개 보관 주머니
3단 접이식 우산 정도의 크기라 평소에 보관하기 좋을 것 같다.
▲우산형 햇빛가리개
▲햇빛 가리개를 펼친 상태 - 반사면
▲햇빛 가리개를 펼친 상태 - 내면
일반 우산과 달리 테두리 끝 부분이 바깥쪽으로 펼쳐진다.
▲차량에 장착한 상태
우산처럼 펴서 앞 유리창에 펼쳐놓고 선바이저를 열어서 고정시켜주면 되므로 편리하기는 하다.
그런데 조수석 선바이저를 열었더니 보조램프가 켜지는데 수동으로 소등이 안 되는 것 같다.
운전석 선바이저만 펼쳐 놓아도 제대로 펼쳐져 있어서 크게 문제 될 것 같지는 않다.
▲차량에 장착한 상태 -외부
외부 사진을 찍었는데 하늘이 반사되어 깨끗한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장시간 주차 후 내부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지 않는지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다.
돗자리 형태 햇빛가리개는 내차 (기아 스포티지)에 설치해 보았다.
▲돗자리 형태 햇빛가리개 접은 상태
▲흡착판 2개
▲돗자리 형태 햇빛가리개 반사면
반사면은 조금 특수한 은박이다.
▲돗자리 형태 햇빛가리개 내면
내면은 은박 돗자리와 같은 재질이다.
블랙박스를 가리지 않기 위해 가운데 부분이 약간 둥글게 파져 있다.
▲설치하기 전 내부 온도(31ºC)
▲돗자리 형태 햇빛가리개 설치
가운데 설치한 내비게이션 자바라 때문에 아래쪽까지 덮어지지 않아 칼로 가운데를 조금 잘라주었다.
▲돗자리 형태 햇빛가리개 설치
돗자리 형태 햇빛가리개의 사이즈가 커서 완전하게 펼쳐지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앞유리창을 완전 커버한다.
▲30분 경과 후 온도 33ºC
30분쯤 지나 차량 내부 온도를 재어보니 2ºC 정도 올라갔다. 이날은 옅은 구름이 끼고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가 아니라서 크게 온도가 올라가지 않은 것 같다.
(이 온도계는 실제 내부 온도계가 아니라 현재 지역 온도를 표시하는 것이라 측정이 잘못되었다)
아주 맑은 햇빛 쨍쨍 비치는 날에 온도계로 한번 더 온도 측정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이 제품은 개인적인 용도로 구입하였으며 업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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