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를 떠나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낙안읍성.
읍성 내에 마을이 온전하게 잘 보존되어있는 마을이다.
낙안읍성 관람요금 (2022년 8월 현재)
구분 개인 단체(20인 이상) 비고
어른 4,000 3,000 만 65세 미만
청소년 및 군인 2,500 2,000 중·고등학생
어린이 1,500 1,000 초등학생(7세이상)
※ 50%할인 대상지(단, 주소지 확인자에 한함)
- 순천시민
- 자매도시 : 서울(송파, 양천, 강서), 경기(오산), 경남(진주)
- 협력도시 : 전남(구례, 완도)
- 남해안·남중권 : 전남(여수, 광양, 고흥, 보성), 경남(사천, 남해, 하동)
연지에 연꽃이 활짝 피었다.
연지
물레방아가 잘 돌아가고 있다.
관아의 옥사.
죄수를 다스리는 판관.
남문 쌍청루
동헌
대장간
배롱나무에 붉은꽃이 예쁘게 피었다.
조상들의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낙안읍성이다.
▲낙안읍성 안내도
낙안읍성
1983년 6월 14일 사적 302호로 지정되었다. 넓은 평야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형 석성으로 1~2m 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곳이 없이 웅장하다. 1397년(태조 6) 일본군이 침입하자 김빈길이 의병을 일으켜 처음 토성을 쌓았고, 1626년(인조 4) 임경업이 낙안군수로 부임했을 때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동내, 서내, 남내 등 3개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으며 부엌, 토방, 툇마루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가옥 9동(중요민속자료 92~100)과 임경업군수비각(전남문화재자료 47), 객사(전남유형문화재 170), 노거수 은행나무(전남기념물 133) 등의 문화재가 있고, 당시 관아였던 관청 건물들이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장군 임경업의 비각에서 제를 올리고 널뛰기, 그네타기, 성곽돌기 등 민속행사가 열린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 남도음식축제가 열린다. 주변에 조계산 도립공원, 선암사, 송광사, 동화사, 제석산, 고인돌공원, 주암호 등의 관광지가 있다.
출처 : 낙안읍성 홈페이지
'한국의 산하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영광, 불갑사 꽃무릇 (0) | 2022.09.24 |
---|---|
전남 순천, 드라마세트장 (0) | 2022.09.23 |
전남 순천, 송광사 (0) | 2022.09.16 |
전남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0) | 2022.09.14 |
전남 신안, 홍도 (0) | 2022.08.05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