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전기포트 쿠비녹스 CX-2072SC 구입

 

 

 

다음 주 아내와 동유럽 여행을 가기로 했다.

동유럽은 전기포트가 없는 호텔도 있고 전기포트에 속내의를 삶는다는 근거 있는 루머도 들어보아서 인지 커피포트를 가져가겠다 하는데 부피가 너무 크다.

 

그래서 검색해서 찾은 게 요즘 나온 접이식 전기포트를 찾아 거의 1회성이라 생각하고 저렴한 것을 선택했다.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라는 모델로 1.3 L이다. 다른제품들은 대부분 용량이 적었다.

 

그런데 아침에 주문을 했더니 저녁에 조금 늦게 배송이 왔는데 핑퐁이라는 배송이다. 물론 수도권에 한해서 당일 배송을 해주지만 쿠팡보다 빠른 배송이라 놀랬다.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뚜껑이 있고 찜기로 사용할 때 필요한 받침대가 들어 있다.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실리콘으로 된 본체를 펴면 이렇게 전기포트가 된다.

해외여행 시 햇반 데우는데 특화된 모델인 것 같다.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물을 넣고 전원을 켜서 작동 테스트를 해보니 약 5분 정도에 물이 끓기 시작하는데 하부에 반만 열선이 있는지 반만 기포가 올라온다. 아마도 반은 110V용 열선이 깔려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처음 사용할 때 식초를 적당히 넣고 한번 끓여준 후 물을 버리고 세척 한번 하라고 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식초를 넣고 끓인 후 물을 버렸다.

 

 

▲220 110V 전환 스위치

 

220V 110V 겸용인데 바닥에 선택 스위치가 있다.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바닥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접은 상태이며 손잡이도 접을 수 있다.

 

 

 

▲쿠비녹스 실리콘 멀티포트 CX-2072SC 파우치

 

 

파우치도 제공해서 여행 시 부피를 줄여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포트이다.

 

 

※ 본 제품은 개인적인 용도로 구입하였으며 업체와는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