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기념비를 출발해서 잠시 달리더니 복잡한 길옆에 버스를 세운다.
가이드 '마리나'는 양산 쓰고 무조건 '플로 미'...뒤도 안돌아보고 걷는다. 초르수 시장(Chor-su bazaar)에 간다는데 한참을 걷는다. 가는 길에 노점상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시장 부근에는 버스를 세울 수가 없는 구역인지 꽤 많이 걸어서 초르수 시장(Chor-su bazaar)에 도착했다.
▲타슈켄트 시내
▲타슈켄트 시내 노점
▲타슈켄트 시내 노점
▲타슈켄트 시내
삼성 갤럭시 광고도 보인다.
▲타슈켄트 시내
▲타슈켄트 시내 이슬람 사원
▲타슈켄트 시내 노점
노점을 벗어나 옷가게가 들어선 시장에 도착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다.
▲옷 가게
▲옷 가게
▲옷 가게
▲옷 가게
여인들의 옷이 꽤 화려한데 아마 결혼식때나 입는 옷인 것 같다.
▲초르수 시장 옷 가게
▲초르수 시장 장신구 가게
▲초르수 시장
영어로 쓰인 광고판도 보인다
▲초르수 시장
▲초르수 시장 채소가게
▲초르수 시장
▲초르수 시장 채소가게
무우나 배추는 한국과 같다.
▲초르수 시장
▲초르수 시장
여느 시장들과 마찬가지지로 초르수 시장도 과알가게, 채소가게, 옷가게 등이 구획별로 나뉘어져 가게들이 들어 서 있었다.
▲초르수 시장 쌀가게
▲초르수 시장
▲초르수 시장
▲초르수 시장 반찬가게
▲초르수 시장 달걀 가게
▲초르수 시장 과자가게
▲초르수 시장 설탕가게
특이하게 설탕을 덩어리로 만들어 팔고 있다.
▲초르수 시장 설탕가게
▲초르수 시장 빵가게
▲초르수 시장 빵가게
▲초르수 시장 빵가게
▲초르수 시장 빵공장
▲초르수 시장 빵공장
▲초르수 시장 빵공장
우즈베키스탄의 빵가게 옆에는 빵 공장이 있었다. 화닥에서 뿜어나오는 열기가 대단했다. 일하는 사람들의 옷이 땀으로 다 젖어 있다. 삶의 현장이다.
옛날에는 가정집에서 다들 빵을 구워 먹었는데 도시화가 되면서 전용 빵 공장에서 만든 빵을 사먹게 되었다 한다.
▲초르수 시장 과자가게
▲초르수 시장 고기가게
▲초르수 시장 고기가게
▲초르수 시장 고기가게
▲초르수 시장 고기가게
▲볶음밥?
▲샤슬릭
지금은 한낮이라 사람이 없는데 저녁이 되면 이곳에서 숫불로 구워주는 고기를 먹으러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초르수 시장 고기가게
▲초르수 시장
가이드 마리나가 하얀 팔토시를 착용하고 있기에 파토시를 준비해 오지 않았기에 하나 사려고 '팔토시 어디에서 파는 지?' 물어보았더니 한국에서 지인 찬스로 받은 물건이라 한다. 팔토시는 한국 특산품인가?
▲초르수 시장 문방구
▲초르수 시장 문방구
▲초르수 시장 이불가게
▲초르수 시장 새파는 가게
▲초르수 시장 이불 가게
▲초르수 시장
초르수 시장(Chotsu Bazar)은 시장 규모가 워낙 커서 천천히 구경하려면 하루도 모자랄 것 같다.
시장은 그 나라 사람들이 뭘 먹고, 뭘 입고, 뭘 사용하는지 알수있는 곳이라 여행중에 구경하면 재미도 있고 생활수준을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무더운 땡볕에 더위를 참으며 시장을 구경하고 다시 한참을 걸어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해 버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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