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난젠지(南禪寺)를 나와 교토의 단풍 명소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젠린지 에이칸도(禪林寺 永觀堂)로 발길을 옮긴다.
서기 863년에 건축된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절이다. 에이칸도(永觀堂)에는 국보 絹本着色山越阿弥陀図(견본착색산월아미타도)를 비롯 중요문화재 수십점이 있다.
에이칸도(永觀堂)는 평소 600엔의 입장료를 받다가 가을 단풍철에는 1,000엔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 보러 일본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다.
다행히 아직은 입장권을 사려는 줄이 길지 않아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많으니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다.
명성대로 단풍이 아주 멋지다.
나오는 길에 들어올 때보다 훨씬 수 많은 사람들이 입장권을 사려고 줄지어 기다리고 서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반응형
'여행기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일본 교토 여행기 5, 교토 호넨인(法然院) (0) | 2020.07.30 |
---|---|
2016 일본 교토 여행기 4, 교토 철학의 길(哲學の道) (0) | 2020.07.30 |
2016 일본 교토 여행기 2, 교토 난젠지(南禪寺) (0) | 2020.07.30 |
2016 일본 교토 여행기 1, 단풍으로 물든 교토 - 도후쿠지(東福寺) (0) | 2020.07.30 |
[일본] 2016 도쿄 아사쿠사진자(淺草神社)에 가보다 (0) | 2020.07.29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