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9일
아침에 눈을 뜨니 아침 햇살이 가득 방 안으로 스며든다.
공기가 확실히 좋은 듯 하다. 날씨가 좋아 오늘의 여행은 즐거울 것 같다.
식당이 멀리 떨어져 있어 전동골프를 타고 식당으로 향한다. 가누차 리조트에는 중식, 일식 식당등 몇 개의 식당이 있는데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각자의 취향대로 먹고 싶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그리고 룸 청소를 안하면 에코 쿠폰이라 해서 식당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환경보호와 경비 절감을 위해 꽤 쓸만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
▲전동골프차
오늘은 화식(和食) 식당으로 가서 아침 식사를 했다.
▲가누차 리조트 (Kanucha Resort /カヌチャリゾート) 아침식사
▲가누차 리조트 (Kanucha Resort /カヌチャリゾート) 아침식사
▲가누차 리조트 (Kanucha Resort /カヌチャリゾート) 아침식사
▲가누차 리조트 (Kanucha Resort /カヌチャリゾート)
아침 식사 후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으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에 편의점에 들러 물 등 음료수를 샀다.
▲편의점 - Lawson
▲편의점 - Lawson
오키나와(沖縄)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중도로(海中道路)는 오키나와(沖縄) 본섬과 미야기섬(宮城島)을 있는 도로인데 가운데 휴게소가 있어서 잠시 내려 바다를 둘러보았다.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색 바닷물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풍경을 보니 아주 상쾌한 기분이 든다.
▲유튜브 동영상
▲해중도로(海中道路) 변 바다
▲해중도로(海中道路) 변 바다
▲해중도로(海中道路) 변 바다
▲해중도로(海中道路) 변 바다
▲해중도로(海中道路)
▲오키나와(沖縄) 어촌
▲오키나와(沖縄) 어촌
해중도로(海中道路)를 건너 미야기섬(宮城島)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주차장에 도착했다.
▲가누차 리조트 (Kanucha Resort)→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58 Km, 1시간 40분 소요)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2층 식당에 올라가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조금 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는 시간이라 먼저 식사를 하고 구경해야 된다고 한다.
▲우동
▲케이크
식사 후 행복절벽(Happy Cliff)에 올라가 보았다. 야트막한 언덕이라 그리 힘들지 않은 길이라 3살 손녀도 잘 올라간다.
▲행복절벽(Happy Cliff) 오르는 길
언덕 위에 오르니 사방이 탁 트인 절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에메랄드 빛 바다. 파란 하늘 그리고 구름... 와~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옥빛 바닷물색에 정말 반한다.
▲행복절벽(Happy Cliff)
▲행복절벽(Happy Cliff)
▲果報バンタ(가후우 한다) 안내문
2011년 3월 30일 나가노현의 이나식품공업주식회사 회장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행복절벽(Happy Cliff)은 오끼나와말로 果報バンタ(가후우 한다)라고 하며 '행복의 곶'이란 뜻이다.
안내문 마지막에 '보름달 밤에는 거북이가 산란하러 온다.'라고 적혀있다.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주차장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을 견학하러 들어갔다. 입장료는 얼마인지 기억에 없다.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세계최초 상온순간공중결정제염법을 적용해서 소금을 만드는 공장이라 한다.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누치마수(ぬちまーす) 소금공장
이외에 세계각국의 소금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곳은 행복절벽(Happy Cliff)을 구경하러 와서 잠깐 소금공장을 둘러보면 좋을 곳인데 주된 목적은 역시 행복절벽(Happy Cliff)이다.
'여행기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일본 오키니와(沖縄) 여행기, 만자모(萬座毛) (0) | 2020.10.04 |
---|---|
2018년 일본 오키니와(沖縄) 여행기, 류큐무라(琉球村) (0) | 2020.10.04 |
2018년 일본 오키나와(沖縄) 여행기, 나하공항에서 가누차 리조트(Kanucha Resort) 로 (0) | 2020.10.03 |
2017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18, 오타루(小樽) 에비수 바위(えびす岩) (0) | 2020.08.27 |
2017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17, 오타루(小樽) 야경 (0) | 2020.08.27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