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라쿠지(安樂寺)를 나와 조금 내려오니 철학의 길(哲學の道)이 나온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수로를 따라 난 철학의 길(哲學の道)을 걸어보았다.
단풍이 2년전 왔을때 보다 조금 더 남아 있었다. 인기가 있는 곳이라 여전히 왕래하는 사람이 많다.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단풍은 역광으로 찍어야 제대로 담을 수 있다.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여인.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철학의 길(哲學の道) 단풍
교토(京都)에 온지 6일째이지만 오후까지 햇빛이 살아있었던 날이 없었는데 오늘은 오후빛을 받은 단풍이 유난히 빨갛게 보인다.
▲철학의 길(哲學の道) 표지석
▲철학의 길(哲學の道) 부근 관광 안내도
▲카페
▲유치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찍었더니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배웠는지 사진 찍으면 안된다며 손으로 X 표시를 한다.
▲아나로그 버스 안내판
▲안라쿠지(安樂寺)→철학의 길(哲學の道)→호텔(4.2 Km,1 시간 소요)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 짐을 놓고 저녁 식사 하러 나섰다.
▲아케이드
▲가게
▲산조(三條) 부근의 좁은 골목길
산조(三條) 부근의 좁은 골목길에 다닥 다닥 붙은 식당들을 유심히 보며 지나가지만 대부분 만석이라 만만하게 식사할 곳이 안보인다. 결국 테란님이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갔지만 예약하지 않았으면 손님을 받을 수 없다해서 다시 나와 옆의 다른 식당에 올라가니 자리가 있다며 들어오라고해서 들어갔더니 영어를 하는 종업원이 자리가 없다고 거절한다. 이놈들이 인종차별하나?
일본도 불금이 있는건가?아~ 오늘은 목요일인데...결국은 대로변의 지하 식당앞의 메뉴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역시나 손님이 없는 집은 음식이 맛이 없었다.
▲식당 안내판
▲사케
▲쇠고기
▲달걀말이?
▲닭꼬치 구이
닭꼬치를 주문했는데 닭이 제대로 익지 않아 약간 비린내가 날 정도였다.
▲생선구이
생선구이는 그런대로 제대로 구워져 나왔다.
손님이 많이 몰리는 식당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한가지 메뉴라도 맛없으면 그 다음 부터 그집은 나의 맛집 목록에서 제외 되는 거다.
교토(京都)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닭꼬치 구이 하나로 망친날이 되었다.
▲호텔 로비
호텔 도프 가와라마치 니조(ホテルドルフ河原町二条)의 투숙 마지막 날에야 호텔 로비 사진 한장 찍어보았다.
▲교토(京都) 산조(三条)
▲오늘의 걸음 수
오늘도 2만보를 넘은 23,427 걸음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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