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에 오하라(大原)에 왔을 때 식사했던 Riverside Cafe 기린(來隣) 식당, 채식전문 식당이라 육류는 없다. 한국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려진 식당이라 이곳 오하라(大原)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것처럼 소문이 나있다. 식사 하려면 장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Riverside Cafe 기린(來隣) 외부
▲Riverside Cafe 기린(來隣) 외부
▲Riverside Cafe 기린(來隣) 대기자 명부
Riverside Cafe 기린(來隣) 내부에서 식사하려면 대기자 명부에 이름을 적고 종업원이 부를때까지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
식당 밖 테이블에서 식사한다고 하면 대기없이 식사 할 수 있다. 날이 쌀쌀하므로 대부분 안에서 먹으려고 대기자 명부에 이름을 적고 기다린다. 우리도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Riverside Cafe 기린(來隣) 야채
이곳은 채식 식당인데 식재료는 이지역에서 생산된 야채들만 사용한다고 한다.
▲Riverside Cafe 기린(來隣) 메뉴
드디어 종업원의 부름을 받고 식당안에 들어갔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정확한 시간 체크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30분 정도는 기다린 것 같다.
자리를 잡은 후 오니기리(주먹밥) 런치 메뉴와 오늘의 스페셜 런치 메뉴를 각각 주문했다. 오니기리(주먹밥) 메뉴는 사진을 보고 5개의 오니기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내용을 모르니 그냥 사진 보고 5개를 찍었다.
▲Riverside Cafe 기린(來隣) 메뉴
나머지 음식들은 뷔페식이라 마음대로 접시에 담아서 먹을 수 있다. 야채밖에 없어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맞는 뷔페 식단이다. 그리고 가격이 1,500엔이라 결코 싸지 않다.
▲야채외 미소시루
▲버섯수프
오늘의 스페셜 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곁들여 나오는 야채 버섯수프.
▲오니기리(주먹밥)
▲Riverside Cafe 기린(來隣) 내부
▲Riverside Cafe 기린(來隣) 내부
야채 식단이지만 뷔페식이라 골고루 한가지씩 다 먹어보았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건강한 식단이라는 느낌이다. 미소시루(된장국)은 맛이 있어서 두번이나 먹었다. 양으로 배를 채우고 카페를 나섰다.
▲Riverside Cafe 기린(來隣) 외부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종점으로 향했다.
▲Riverside Cafe 기린(來隣) 앞
▲오하라(大原) 버스종점
오하라(大原) 버스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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