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6년 가을에 Riverside Cafe 기린(來隣)이라는 채식 카페에서 식사만 하고 오하라(大原)를 떠나 교토(京都)로 돌아갔었는데 올해는 잣코인(寂光院) 에 가보기로 했다.
Riverside Cafe 기린(來隣) 앞을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 잣코인(寂光院)을 향해 걸었다.
일본의 시골 동네 길은 한국의 시골 동네 길가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어딘지 모르게 좀 여유 있는 것 같고 깔끔하다. 을씨년스러운 빨간, 파란 슬레이트 지붕도 없고 시멘트 담벼락도 없다.
잣코인(寂光院) 안내판
▲가게
▲마을
▲마을
▲단풍
▲단풍
어느 집 마당 뒤편의 산에 여태 컷 보았던 단풍 중 색갈이 가장 예쁜 단풍나무가 있어 살짝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귀여운 표지판
아이들이 다니는 길임을 알려주는 귀여운 표지판이 재미있다.
▲농가
▲안내 표지판
잣코인(寂光院)은 왼쪽으로 가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잣코인(寂光院) 안내판
잣코인(寂光院)은 오른쪽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바로 옆 주차장 뒤 단풍 색깔이 너무 예쁘다.
▲잣코인(寂光院) 가는 길 단풍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색감이 훨씬 예뻤다.
▲잣코인(寂光院) 가는 길
▲잣코인(寂光院) 가는 길
자동차가 다니는 주길이 있었고 식당도 있고 가게도 있는 골목이 나왔다.
▲잣코인(寂光院) 가는 길
▲잣코인(寂光院) 입구
▲잣코인(寂光院) 입구
잣코인(寂光院)은 입장료가 600엔 으로 쇼도쿠( 聖徳) 태자(太子) 가 창건했으며 비구니승들이 기거하는 절인데 2000년 5월에 본당이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재건했다고 한다.
▲잣코인(寂光院) 이끼
▲잣코인(寂光院) 이끼
▲잣코인(寂光院) 산문
▲잣코인(寂光院) 계단 위에서 본 입구
▲잣코인(寂光院)
▲잣코인(寂光院)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드리 나무들이 우거진 숲 산책길이 나온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아주 좋은 곳이다. 오하라(大原)의 유명한 절 산젠인(三千院)이나 호센인(寶泉院) 만 보고 가면 섭섭할 정도의 분위기이다. 이왕 오하라(大原)에 온 김에 잣코인(寂光院)도 둘러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부처
▲잣코인(寂光院) 단풍
달아나려는 가을을 붙들어 놓은 듯 거미줄에 매달린 단풍잎이 이제 가을이 끝나감을 알리는 것 같다.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단풍
▲잣코인(寂光院) 이끼
▲잣코인(寂光院) 이끼
잣코인(寂光院)을 나서 다시 오하라(大原) 버스 종점으로 가기위해 왔던 길로 되돌아 섰다.
▲아이 표지판
▲잣코인(寂光院) 앞 동네
▲잣코인(寂光院) 앞 동네
▲잣코인(寂光院) 앞 동네
▲잣코인(寂光院) 앞 동네
▲?꽃
▲단풍
▲버스 정류장 안내판
잣코인(寂光院)은 규모는 작지만 단풍도 아름다고 고요한 절이라 가을을 느끼기엔 안성맞춤인 절이었다.
▲Ohara Bus stop → Jakkoin → Kirin Cafe(2.1 Km, 1 시간 2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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