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6일차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하늘이 심상치 않다.
카메라를 챙겨 밖으로 나가보니 호텔 뒤편에 간이 골프장이 있고 멀리 바다가 보인다. 동녘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아침 기온이 제법 쌀쌀하다.
바로 해가 뜰 것 같아 이리저리 움직이며 몇 장 찍었다.
최근에 일출 사진을 찍은지 언제인지 기억이 아물거리는데 일본에 와서 호텔앞에서 일출사진을 찍게되었다.
▲일출 순간
▲오메가 일츨
오메가인지 몰랐는데 사진을 확대해보니 오메가였다. 1:1 확대해서 크롭 했다.
방으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했다.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크고 작은 방마다 손님의 이름을 붙여놓았는데 가족 단위의 손님은 이렇게 다다미방을 식당으로 배정해준다.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일기예보는 청명이다.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현관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현관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현관 신발 정리
신발도 가지런히 정리 해놓고 이름표가 붙어 있다. 서비스의 끝판왕이다.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작은 감동을 준다.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로비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조식
정갈한 아침 식사, 건강한 밥상이라는 느낌이다.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식당
대 가족이 아닌 2인이나 1인 손님들은 테이블이 있는 식당에 아침을 차려준다.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식당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작은 못의 반영
▲호텔 이즈미(ホテルいずみ)
체크 아웃하고 연못 사진 한장 찍은 후 노보리베츠(登別)를 구경하러 호텔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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