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확장을 한 방이 겨울에는 아주 냉방이다.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도 바람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겨울이 되면 컴퓨터가 있는 이방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올겨울에는 온풍기로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로 하고 온풍기를 검토해보았지만 썩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작은 온풍기들은 많은데 그걸로는 큰방을 덥히기에는 '언발에 오줌누기'일 것 같다.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박스
마침 코스트코에 갈 일이 있어서 매장을 돌다가 눈에 들어온 사무실 업소용 대형 온풍기가 보여서 들고 왔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싼 가격이다.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정면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후면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제원
소비전력 3Kw 제품이다.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상부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시운전(강)
조작 판넬은 간단하다. 풍향, 풍속, 시간, 히터 그리고 전원 스위치가 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히터의 조절이 강, 약 2단계밖에 없는 점이다. 중간 단계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시운전(약)
금방 따뜻한 바람이 뿜어져 나와서 훈훈해진다.
▲위닉스 온풍기 FFS300-W3 리모컨
전용 리모컨이 있는데 멀리 떨어진 곳에 설치된 것이 아니라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 고이 보관해 놓았다.
올해는 혹독한 추위가 찾아 올거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온풍기로 겨울 채비를 미리 해둔다.
※ 이 제품은 개인적인 용도로 구입하였으며 업체와는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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