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블루문(Super Blu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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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1:1 크롭)

 

 

2023년 8월 31일 달이 지구에 35만 7344Km까지 근접한 덕분에 슈퍼문이 떴다.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는 38만1586Km 인데 멀 때는 40만 Km, 가까울 때는 36만 Km쯤 된다. 
36만 Km 안쪽으로 들어오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이때 달은 평소 보름달보다 15% 더 크고 30% 더 밝다.

 

수퍼문이 지난 2023년 8월 1일에 이어 2023년 8월 31일 두 번 떴다. 서양에선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면 불길한 징조라하여 "블루문"이라 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슈퍼 블루문 현상은 드물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4년 후에나 슈퍼 블루문 현상의 달을 볼 수 있다 해서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꺼내고 삼각대를 펼쳤다.

 

Nikon D800e

촛점거리 300mm 

조리개 F11

노출 1/13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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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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