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 라디오 쿠스코 ZKR-300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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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할 때 주방 수납장에 설치해 놓았던 주방용 라디오를 주방 수납장 철거 할 때 몽땅 철거해 버려서 주방 라디오가 없다.

 

입주할때부터 주방에서 20여년 이상 귀를 즐겁게 해주던 라디오인데 아내가 허전하다며 자꾸 궁시렁 거린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주방 라디오가 이제는 귀한 물건이 돼버려서 쿠팡에서 한 업체가 판매하는데 이름이 쿠스코다.

라디오와 페루의 쿠스코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쿠스코 ZKR-300 상부

 

 

매뉴얼과 부착용 나사가 들어 있다.

 

 

 

 

▲쿠스코 ZKR-300 전면

 

 

 

 

 

▲쿠스코 ZKR-300 전면

 

 

시계를 셋팅했다.

타이머, 알람기능도 없고 요즘 흔한 블루투스도 없다.

 

 

▲쿠스코 ZKR-300 하부

 

 

스피커 홀은 2개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스피커가 한 개밖에 없다.

 

음질은 그냥 라디오 수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쿠스코 ZKR-300 표시창

 

 

 

오로지 FM 라디오만 듣는 아주 심플한 제품이다.

그래도 아침 저녁 식사 할때 라디오를 켜놓고 라다오를 다시 들을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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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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