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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강원도

율곡 이이 신사임당의 생가 강릉 오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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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암을 출발, 강릉으로 가는 중에 비가 그치는 것 같아 강릉 참소리 박물관으로 가려던 계획을 바꾸어 강릉 오죽헌으로 가기로 했다.
오죽헌은 아주 오래 옛날에 왔었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주차장은 무료.  오죽헌의 입장료는 어른 3,000원이다.

 

 

 

율곡 이이선생은 조선 성리학의 대가로 십만 양병설을 주창하신 분.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현명한 사람의 의견을 묵살하는 

제 고집대로 나가는 사람들에 의해 나라가 망쪼 난다는 역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신사임당 '빛의 일기' 드라마 촬영 기념판

 

 

 

 

 

 

 

 

 

 

 

 

 

문성사는 율곡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율곡 선생이 6세까지 공부하던 방

 

 

 

 

 

몽룡실(夢龍室)은 율곡 선생 어머니 신사임당이 율곡 선생을 낳은 방

 

 

 

 

 

 

 

 

 

 

 

 오죽헌은 바깥채인 별당이다.

 

 

 

 

 

 

옛날에는 이렇게 아궁이에 불때서 밥도 하고 난방도 했었다.

 

 

 

 

 

 

감나무의 노란 감들이 가을 정취를 더 해준다.

 

 

 

 

 

 

 

 

 

어제각은 율곡 이이 선생이 쓰던 벼루와 저서 격몽요결을 보관하는 각(집)이다.

 

 

 

 

 

율곡 이이 선생이 쓰던 벼루

 

 

격몽요결

 

 

 

 

 

 

 

 

 

 

 

 

 

 

 

 

 

율곡 기념관에 들어서면 먼저 율곡선생의 일화를 담은 영상을 맞이하게 된다.

 

 

 

 

 

 

 

 

 

 

 

 

 

 

신사임당 코너도 있다.

 

 

 

 

 

 

 

 

우리나라 화폐에 모델이 된 모자(母子)는 참말로 위대한 인물임이 틀림없다.

 

 

 

 

콩을 쪼개어 쓴 글씨

 

 

 

참깨에 쓴 글씨

 

 

 

우암 송시열은 이우의 서법에 대해 "참깨에 龜 자를 썼으며, 콩을 쪼개어 한쪽에 오언절구를 썼는데 

글씨가 법도를 잃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이 기록을 근거로 참깨와 콩에 글씨를 재현 한 것이다.

 

 

 

 

 

 

 

 

 

 

호패

 

 

 

 

 

 

 

 

 

 

 

 

 

구 오천원권 오죽헌 촬영 지점에서 찍은 오죽헌 전경

 

 

구 오천원권 오죽헌 촬영 지점

 

 

 

신사임당 동상

 

 

신사임당 동상

 

 

 

 

 

 

강릉 시립 박물관

 

 

 

 

 

 

 

비내리는 가을날, 강릉 오죽헌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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