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품-이미지 저장장치 Nexto DI ND2901

 

 

 

해외여행 갈 때 DSLR 카메라를 들고나가시나요?

이때 메모리를 얼마나 준비해 가시는지...

 

초창기의 DSLR 카메라는 Raw 파일 사진 한 장의 크기가 얼마되지 않아 메모리 부담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의 DSLR 카메라는 내가 갖고 있는 D800e의 경우 한장의 크기가 40 Mb ~ 47 Mb전후로 상당히 사이즈가 크다. 

 

2014년에 미얀마, 라오스, 태국을 20 여일 여행 할 때 

NEXTO M1 ND2325 (150Gb)를 가지고 갔다가 

저장 용량부족으로 태국에서 32 Gb SD 카드 3개, 

라오스에서 1 Tb 외장하드를 구입했던 경험이 있기에 

다음 여행 시에 대용량 이미지 저장장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NEXTO DI ND2901 ( 1 Tb)를 구입, 사용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용량은 500 Gb 또는 1 Tb 하드 디스크를 선택하여 장착 가능함.

 

 

 

▲보호 케이스를 씌운 상태

 

 

 

 

▲본체 전면

 

 

 

 

▲본체 후면

 

 

 

NEXTO DI ND2901은 32GB를 옮기는데 7분 걸린다고 한다. 

사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옮겨주는가가 더 중요하다. 물론 속도도 빠르면 좋지만....

ND2901은 CF Card와 SD 카드 두 종류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상부의 CF 카드 삽입구

 

 

 

 

▲측면의 SD 카드 삽입구

 

 

 

 

▲CF 카드 삽입상태

 

 

 

 

▲SD 카드 삽입상태

 

 

 

 

▲전원 ON 상태

 

오른쪽의 버튼을 눌러주면 전원이 켜진다.

 

 

 

 

▲SD 인식 화면

 

 

 

 

 

▲'복사 및 검증' '빠른복사' 선택화면

 

 

 

SD 카드를 삽입하고 오른쪽 상단의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녹색불이 들어오고

 'SD 인식됨'이라는 문자가 뜨자마자  바로 '복사 및 검증'과 '빠른 복사' 메뉴가 뜬다.

 

조작방법은 선택을 할 때는 오른쪽의 버튼을 짧게(Short) 또는 길게(Long) 누르거나

아래위로 움직일 때는 버튼을 살짝 위로 올리거나 내리면 되는 방식이다.

 

 

오른쪽 버튼을 짧게(S) 누르면 복사를 하기 시작한다.

복사와 검증을 마치면 '삑' 소리와 함께 복사가 끝났음을 알려준다.

 

 

 

▲준비화면 

 

 

짧게 오른쪽 상단버튼을 누르면 메뉴로 넘어간다

 

 

 

 

▲메뉴화면

 

 

 

포맷하기를 선택하면 하드의 내용이 전부 지워지기 때문에 주의!!!

ND2901은 exFAT 파일 시스템을 적용, 아주 큰 용량의 UHD 4K 동영상 파일도 저장가능하다.

 

 

 

 

▲오른쪽상단 버튼을 아래로 클릭하면 나타나는 메뉴화면 아랫부분  

 

 

TMP 폴더는 복사 에러가 나거나 전원부족으로 자동으로 꺼졌을 때 생성되는 폴더이다.

이 폴더는 삭제해도 된다.

 

버튼을 길게(L) 눌러 다시 이전화면으로 돌아간다.

 

 

 

 

▲내장하드를 선택한다.

 

 

 

 

▲내장하드 디렉터리 화면

 

CF 나 SD카드를 삽입하면 날짜별로 디렉터리를 자동으로 만들어서 데이터 이전을 한다.

 

버튼을 짧게(S) 눌러 선택한다.

 

 

 

 

▲사진보기를 선택한다.

 

 

 

 

▲사진 썸네일 화면

 

 

 

 

▲선택된 사진의 풀화면

 

 

사진의 저장여부만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의 창이라 화질확인은 불가능하다.

Nikon의 Raw File NEF와 Canon의 Raw File CR2를 그대로 저장 가능하다.

 

 

 

 

▲하부 단자들

 

 

USB HOST 단자는 외장하드나 USB (128Gb 이상)를 연결하여 백업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컴퓨터와는 USB 3.0 단자로 접속가능하며 컴퓨터에 USB 3.0 포트가 있다면 빠른 속도로 데이터 이전이 가능하다.

 

외부 배터리 접속단자 그리고 외부 전원입력잭이 있다. 

외부전원을 접속하면 내부 배터리를 충전가능하며 외부전원 접속없이

컴퓨터와 USB 접속을 한 상태에서 밧데리 충전이 가능하다.

 

 

 

 

▲부속품 전원어댑터와 USB 3.0 Cable

 

Notebook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Nexto DI ND2901만 들고 다니면 언제든지 사진의 백업을 할 수 있다.

몇 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저장된 사진에 이상이 없어서 신뢰할만한 제품이다.

 

 

추가 : 지금 이 모델은 단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