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여행기 프랑스 식당 마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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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小樽)를 출발, 1시간여만에 한적한 시골동네에 위치한 식당에 도착.


몇개월전 예약을 해놓았다는 프랑스 식당 마카리나( Maccarina).

이곳은 순전히 예약제로만 운영하므로 아무때나 찾아가서 맛을 볼 수 없는 식당.

작은 시골 촌구석에 이런 식당이 있을 줄이야...

호텔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수요일은 휴무.

호텔이 휴무일도 있다는 게 이상하다.


▲호텔 Maccarina


호텔이라기보다는 펜션에 가깝다.

위의 간판이 붙은 건물의 아래쪽 건물이 식당이다. 


▲식당 내부에 멋진 화로가 놓여있다


깔끔하고 단순한 대기실에 잠시 앉아 기다린다. 


▲턱받이 수건도 멋진 접시에 놓여있다


▲식탁을 장식한 꽃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백포도주


▲전채


▲수프


▲전채


소세지를 빵으로 둘러싸서 살짝 구웠다.


▲메인(생선)


▲메인(쇠고기)


메인은 생선과 고기둘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


▲디저트


계란같은 것은 아이스크림이다.

과자도 나왔는데 사진을 담지 못했다.


코스마다 음식이 나오면 어떤재료를 사용했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아쉽게도 다 알아듣지 못했다. 아들이 통역...


미식가가 아니라서 맛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없지만

색과 모양이라던가 부근에서 재배하는 신선한 야채들로 요리한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마키리나 리조트


▲마키리나 리조트


「風のレストラン」がテーマです

Our theme is “The restaurant of the wind”

홈페이지에 가보면 위와같은 글이 적혀있다.

[바람의 레스토랑]이 테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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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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