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리나에서 프랑스요리를 음미한후 삿포로로 향한다.
식당 주변은 온통 들판이다.
식당을 나오니 작은 시골동네가 나온다.
▲이름모를 시골동네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곳은 京極町(교고쿠초)ふきだし(후키다시) 폭포공원.
조그마한 폭포가 흐르고 그옆에서 솟아나오는 물을 받아서 마시고 떠가기도 한다.
사람사는 건 어디나 똑 같은것 같다.
물이 좋다하면 멀리서 찾아와 물마시고 물통 가져와서 떠가고...
▲흔들다리 아래로 보이는 계곡
▲토속신을 모시는 제단
▲폭포
낙차가 큰 폭포가 아닌 흐르느듯한 폭포.
▲바위 한가운데서 물이 샘솟는다
▲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이 작은 호수를 이루었다
▲호수주변
▲공원한켠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
▲작은 폭포
▲꽃밭
▲꽃밭
▲ ふきだし(후키다시) 폭포공원
ふきだし(후키다시) 폭포공원을 나와 다시 길을 떠난다.
▲작은 후지산이라 불리운다는 산 - 요테이산(羊蹄山)
제(蹄)가 발굽이란 뜻이므로 아마 양발굽처럼 생긴 산(山)인가보다.
오타루를 떠나 프랑스식당 마카리나에 들렀다가 이 산(山)을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면서 다시 오타루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날씨가 좋았으면 산 정상도 보일텐데...봄, 가을에는 산 정상에 잔설을 보여주는 산이란다.
▲저녁 햇살이 비치는 들판
▲터넬
▲길가의 야마나까(山中)목장
우유한잔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맛본다.
▲오타루가 내려다 보이는 게나시산(毛無山)전망대
털이 없는 산이니 '대머리산' 정도 되겠다.
▲오타루 시 전경
▲오타루 시 구시가지 전경
구불구불 언덕길을 내려와 주유소에 들렀다.
일본의 안전제일주의 재미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급유중"이라는 완장을 운적석 백미러에 둘러놓는다
급유중에 차를 움직이는 사람들 때문이겠지....
오타루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삿포로 향한다.
삿포로에 도착하니 어둑어둑....예약을 해놓은 삿포로역 부근의 호텔에 안착.
오늘의 여정을 마친다.
▲오타루에서 마카리나 식당을 거쳐 삿포로 이동
▲요테이산(羊蹄山)을 중심으로 확대한 루트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면서 오타루쪽으로 다시 돌아가서 삿포로에 돌아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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