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 나스(Network Attached Storage)에 4TB 하드 디스크 2개와 외장하드 1개에 사진 File을 저장해서 사용해 왔다.
언젠가부터 외장하드에서 파일을 읽을 때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난다.
헤드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내 추측임). 데이터 파손이 우려되었다.
또 한가지 더 문제점은 NAS에 저장된 사진 파일이 RAW File이라 ipTime NAS2를 통해서는 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Network를 통해 데이터의 복사, 이동을 하므로 느린 속도로 인해 별로 도움이 안 되고 Network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외부에서 이용할 필요도 없는 처지라 이번 기회에 일반 외장하드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참에 ipTime NAS2에 장착한 사진 저장용 4 TB 1 개가 거의 가득 차서 이를 대신할 4 TB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구입하고 소리가 나는 외장하드는 별도 스페어용으로 보관하기로 했다.
일반 외장하드 스토리지(Storage) 장치를 검색해서 NEXT-702U3 2 Bay Raid Storage이란 제품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그다음 날 오전에 배송되었다. 요즘은 참 택배 배송이 빠르다.
▲NEXT-702U3 2 Bay Raid Storage 박스
▲NEXT-702U3 2 Bay Raid Storage 박스
▲NEXT-702U3 2 Bay Raid Storage 전면
▲NEXT-702U3 2 Bay Raid Storage 후면
▲NEXT-702U3 2 Bay Raid Storage 바닥
▲NEXT-702U3 2 Bay Raid Storage 부속품
부속품으로는 전원 어댑터, 나사들, 드라이버, USB 3.0 cable이 들어 있다.
▲NEXT-702U3 2 Bay Raid Storage 설명서
▲하드 디스크 장착 랙(Rack)
▲도시바(Toshiba) 4 Tb 하드 디스크
하드 디스크 장착 랙(Rack)에 별도 주문한 도시바(Toshiba) 4 Tb 하드 디스크를 장착해 보니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다.
별도로 제공한 나사도 필요 없이 안정적으로 장착되었다.
▲왼쪽 NEXT-702U3, 오른쪽 ipTime NAS2
NAS에 장착했던 4 TB 한 개를 빼서 다른 하드 디스크 랙(Rack)에 장착하고 저장 장치에 삽입한 후 USB 3.0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을 켠 후 컴퓨터를 켜니 새로 장착한 도시바 4 Tb 하드 디스크는 포맷이 안되었는지 인식을 못 한다.
컴퓨터 장치 관리자를 이용해 포맷을 한 후 확인해 보니 그제야 새 드리이브 장치를 인식한다.
우선 딸깍 소리가 나는 2 TB의 외장하드 디스크의 모든 파일을 새로 산 도시바 하드디스크로 일단 전부 옮겼다. 거의 한나절이 걸렸다.
외장 하드를 새로 사면서 복사, 이동 작업을 하다가 1년 치 사진을 복사한 줄 알고 확인도 하지 않고 지운 적이 있기 때문에 파일 관리에 신중을 기해서 하고 있다.
일단은 파일의 복사나 이동 시 USB 3.0 이라 그런지 빨라서 좋다. 하루 종일 켜 놓아도 알루미늄 케이스에 열이 없다.
내장 쿨링팬 소음이 조금 들리기는 해도 사용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편이다.
▲Raid 기능 설명서
RAID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그냥 Normal로 사용하고 있다.
▲2 Tb 외장하드
2 Tb 외장하드 케이스 안의 하드디스크만 빼내려고 아무리 시도해도 방법을 모르겠다.
추가 : 2021.8.
Next-704TC 4Bay 스토리지를 추가 구입했다. (아래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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