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6일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인 6:30에 내려가 식사를 제일 먼저 했다.
비풰식으로 차려진 메뉴는 여러가지 다양한데 한끼에 1,080엔 짜리라 한국사람에게는 비싼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오늘은 아라시야마(嵐山)쪽으로 둘러보기로 했다.
밤에 야경도 찍을 예정이라 삼각대를 들고 나가 교토역 코인 락커에 넣어두었다. 사진을 찍을 때 삼각대를 사용해야 되는데 귀차니즘때문에 두고 다닌다. 프로 사진가는 못되려는가 보다...
교토역에서 JR 사가아라시마역(嵯峨嵐山駅)행 전철을 타고 종점에 내리니 바로 옆에 도로코 사가(嵯峨)역이 있다. 이 도로코 사가(嵯峨)전철을 타면 철로 주변에 벚꽃이 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벚꽃개화 상태가 만개가 아니라 덴류지(天龍寺)만 들러기로 했다.
▲도로코 사가(嵯峨)역
▲도로코 사가(嵯峨)역 내부
▲도로코 사가(嵯峨)역앞 기차
▲도로코 사가(嵯峨)역 조형물
▲기모노 대여 광고판
▲아라시야마(嵐山) 동네길
▲아라시야마(嵐山) 벚꽃
덴류지(天龍寺)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니 벚꽃이 군데군데 피었는데 만개 상태는 아니어서 조금 실망했으나 건물을 돌아 못을 지나 올라가니 분홍빛 선명한 수양벚꽃이 제일 먼저 맞아준다.
▲덴류지(天龍寺) 못
▲덴류지(天龍寺) 못
▲수양 벚꽃 - 덴류지(天龍寺)
▲수양 벚꽃 - 덴류지(天龍寺)
▲떨어진 동백꽃 - 덴류지(天龍寺)
▲덴류지(天龍寺) 벚꽃
▲덴류지(天龍寺) 벚꽃을 즐기는 관광객들
▲덴류지(天龍寺) 벚꽃
▲덴류지(天龍寺) 벚꽃
▲덴류지(天龍寺) 벚꽃
▲덴류지(天龍寺) 대나무
▲덴류지(天龍寺) 대나무숲
▲덴류지(天龍寺) 대나무숲
▲덴류지(天龍寺) 개나리
▲덴류지(天龍寺) 진달래
>
▲덴류지(天龍寺) 진달래
▲덴류지(天龍寺) 매화
▲덴류지(天龍寺) 매화
덴류지(天龍寺) 북문으로 나가면 사가(嵯峨)の 치쿠린노미찌(竹林の道)가 나온다. 작년(2016년) 가을 단풍 시즌에 왔을 때 여기를 지나가며 단풍이 한물 간때라 덴류지(天龍寺)에는 들어가지 않았었다.
치쿠린노미찌(竹林の道)에서 잠시 사진 몇장 찍고 공원을 지나 도게츠바시(渡月橋)로 향했다.
덴류지(天龍寺)를 나와 츠쿠린(竹林)을 걷는데 수많은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츠쿠린(竹林)
▲츠쿠린(竹林)
▲츠쿠린(竹林)
▲뱃놀이
작년(2016년) 가을처럼 올해도 아라비카 카페에서 한참 줄서서 기다려 커피 한잔 마시고 힘을 내어 도게츠바시(渡月橋)를 건너갔다.
▲아라비카 카페
▲도게츠바시(渡月橋)
▲도게츠바시(渡月橋)
다시 도게츠바시(渡月橋)를 건너 철로변 벚꽃이 아름다운 역으로 가기 위해 란덴(嵐電) 아라시마 역(嵐山駅)으로 갔다. 이 전철은 주택가 사이로 놓인 전철인데 보통때에는 1량으로 운행하다가 성수기에는 2량으로 운행한다.
▲란덴(嵐電) 아라시야마(嵐山) 駅
'여행기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일본 교토 여행기 5, 교토 기온(祈園) 게이꼬 (0) | 2020.08.20 |
---|---|
2017 일본 교토 여행기 4, 교토 우다노에끼(宇多野駅) 벚꽃, 히라노진자(平野神社) 벚꽃 (0) | 2020.08.20 |
2017 일본 교토 여행기 2, 교토 시라가와 미나미도리(白川南通) 벚꽃 야경 (0) | 2020.08.19 |
2017 일본 교토 여행기 1, 교토 다이고지(醍醐寺) 벚꽃 (0) | 2020.08.19 |
2016 일본 교토 여행기 14, 교토 후시미이나리다이샤(伏見稻荷大寺) (0) | 2020.08.01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