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7일
오늘은 사람들이 몰리기전에 '철학의 길(哲學の道)'부터 찍기위해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다.
아침 식사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떼우기로 하고 6시에 호텔을 나서 JR 야마시나(山科)역에서 지하철 도자이센(東西線)으로 환승한 후 히가시야마(東山)역에서 내렸다.
편의점에 들어가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한 후 버스를 타고 긴가꾸지(銀閣寺)가는 버스에 올라 긴가꾸지(銀閣寺)전 정거장에 내렸다.
버스에서 내리자 비가 조금씩 온다. 한참을 올라가니 '철학의 길(哲學の道)'의 거의 끝 부분이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행락객이 없어 한적하다. 가끔 산보하는 사람과 몇명의 부지런한 관광객이 사진을 찍는다.
벚꽃의 개화상태는 80% 이상이라 사진을 찍을만 했다. 우산을 쓰고 사진 찍으려니 아주 거추장 스럽다. 그래도 잠시 후 비가 잠깐 그쳐서 우산을 접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스님?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비내리는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을 걷는 것도 운치있다. 하지만 비는 사진찍는 사람에겐 불청객이다.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물방울 맺힌 분홍색 겹벚꽃 색갈이 참 좋다.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개나리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이름모를 분홍꽃들이 눈낄을 끈다.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동백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자목련
벚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아 썰렁한 곳도 있다. 해외출사는 때를 맞추어 올수 없기에 아쉬움이 많다.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주변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매화
노란 귤이 비 맞은 모습으로 얼굴 내민 곳도 있다.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주변
비록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벚꽃 구경을 끝내고 다음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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