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토 단풍출사, 교토(京都) 엔코지(圓光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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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코엔(瑠璃光院)을 나와 에이덴(叡電) 전차를 타고 수가구엔(修學院) 리큐(離宮)에 가기 위해 수가구엔(修學院)역에서 내렸다.

 

 

▲수가구엔(修學院) 가는 길

 

 

 

▲수가구엔(修學院) 가는 길

 

 

 

▲수가구엔(修學院) 가는 길

 

 

 

▲수가구엔(修學院) 가는 길

 

 

이정표에 수가구엔(修學院)이 보인다.

 

 

 

▲교회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교회도 보인다.

 

 

 

▲수가구엔(修學院) 가는 길

 

 

구글지도와 거리의 이정표를 보고 시골 스러운 동네를 천천히 구경하며 찾아간 수가구엔(修學院) 리큐(離宮)앞에 도착하니 안내판에 오늘의 관람은 마감되었다는  글이 붙어 있었다.

 

 

 

▲수가구엔(修學院) 앞

 

 

 

 

▲수가구엔(修學院) 앞

 

 

 

 

 

▲수가구엔(修學院) 앞

 

 

수가구엔리큐(修學院離宮)은 궁내청 소속 황실 소유라 인터넷으로 관람 신청해야 하는데 현장 관람 신청 접수는 오전 11시부터라고 적혀있다. 이걸 알리없으니 인터넷 예약을 할 수 가 없었다.

 

 

 

▲수가구엔리큐(修學院離宮)

 

 

수가구엔리큐(修學院離宮) 문앞에서 사진 한장 찍고 다음 목적지로 엔코지(圓光寺)로 향했다.

 

 

 

▲수가구엔리큐(修學院離宮)앞 골목

 

 

 

▲동네

 

 

동네 길을 약 15분 정도 걸어가니 엔코지(圓光寺)가 나왔다.

 

 

 

▲엔코지(圓光寺)입구

 

 

 

 

▲엔코지(圓光寺) 매표소

 

 

입장료는 500엔 이다.(2018년 현재)

 

엔코지(圓光寺)는 도쿠가와이에야스(徳川家康)가 학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601년에 설립했다 한다.

 

 

 

▲엔코지(圓光寺) 매표소

 

 

 

▲엔코지(圓光寺) 혼류데이(奔龍庭)

 

 

 

 

▲엔코지(圓光寺) 혼류데이(奔龍庭)

 

 

 

▲엔코지(圓光寺) 혼류데이(奔龍庭)

 

 

일본의 전통 정원 양식인 가레산수이(枯山水 : かれさんすい)라 하는 혼류데이(奔龍庭)가 제일 먼저 맞아준다.

하얀 모래로 운해(雲海)를 본다는 의미가 있다.

 

 

 

▲엔코지(圓光寺) 혼류데이(奔龍庭)

 

 

 

▲엔코지(圓光寺) 창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소를 모는 목동의 모습을 그린 十牛圖(십우도)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정원이다.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엔코지(圓光寺) 

 

 

엔코지(圓光寺) 本堂(본당)에서 보는 주큐노니와(十牛之庭)의 액자정원이 유명한데 사람들이 툇마루에 앉아서 정원을 감상하고 있어서 깨끗한 액자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다.

늦은 시간에 와서 어쩔 수 없다.

 

 

▲엔코지(圓光寺) 

 

 

 

▲엔코지(圓光寺)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주큐노니와(十牛之庭) 기모노 여인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오쿄(応挙) 츠쿠린(竹林)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뒤의 언덕길을 올라가니 엔코지(圓光寺)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뒤로 교토 시내가 보인다.

높은 건물이 없는 교토는 안정감을 준다.

 

교토 시내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츠쿠린(竹林)

 

 

 

▲엔코지(圓光寺) 츠쿠린(竹林)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단풍

 

물든지 않은 녹색 단풍잎이 보인다.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단풍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불상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불상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불상

 

 

 

 

▲엔코지(圓光寺) 수이킨구츠수(水琴窟)

 

 

 

▲엔코지(圓光寺) 수이킨구츠수(水琴窟)

 

수이킨구츠수(水琴窟)라는 넓은 잔 형태의 수로를 가진 돌 그릇인데 조용한 절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같다하여 붙인 이름이라 한다.
대나무에 꽂아놓은 붉은 단풍이 사람의 시선을 끈다.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엔코지(圓光寺) 주큐노니와(十牛之庭)

 

 

그림같이 예쁜 정원의 단풍색에 반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다시 몇장 더 찍는다.

 

 

 

▲엔코지(圓光寺)

 

 

 

▲엔코지(圓光寺)

 

 

방의 미닫이문이 이처럼 화려한 것은 처음본다.

 

 

 

▲반영

 

 

 

▲엔코지(圓光寺) 혼류데이(奔龍庭)

 

 

 

 

▲엔코지(圓光寺) 혼류데이(奔龍庭)

 

 

 

 

▲엔코지(圓光寺) 혼류데이(奔龍庭)

 

 

 

▲엔코지(圓光寺) 단풍

 

 

 

▲엔코지(圓光寺) 불상

 

 

▲엔코지(圓光寺) 입구 계단

 

 

엔코지(圓光寺)의 정원과 주변 단풍은 절정기라 아주 보기에 좋았지만 액자정원은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찍지 못해 아쉬웠다.

 

 

 

 

 ▲야세히에이잔구찌(八瀬比叡山口) 역 → 수가구엔(修學院) → 엔코지(圓光寺) 

 

 

일본은 자연을 빌려와서 가까이 두고 감상하려는 일본 특유의 정원문화가 발달되어 있었다.

한국의 단풍 놀이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한국의 단풍놀이라 함은 설악산, 내장산, 백양사, 선운사등 자연 그대로의 단풍을 즐기러 가는거지 정원에 들어 앉은 단풍을 보러 가는 것은 아니다.

 

아마 오랜 역사와 문화의 차이점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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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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