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벚꽃과 후지산 테마여행 - 와니추가(王仁塚), 수령 330년 된 나 홀로 벚나무

가와구찌고(河口湖) 오이시(大石) 공원(公園)을 떠나 이번에는 북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한참을 산고개를 구불구불 돌아 산 넘어 야마시나(山梨)현에 들어섰다. 이곳은 날씨가 조금 더 온화한 느낌이다. 고속도로를 들어가라고 구글 지도가 안내하는데 ETC 전용이라 통행권을 뽑을 수 가 없는 톨게이트 이다. 

마침 뒤에 차가 없어 잠시 되돌아 나와 동네길을 이리 저리 돌아 다음 톨게이트에서 진입할수 있었다.

그런데 들어갈때 통행권을 뽑고 들어갔다가 나올때 ETC 전용으로 잘못 나오게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정표

 

▲이정표

 

▲시골 논둑길

 

고속도로로 들어가기 위해 길을 달리다보니 시골 논둑길로 달리게 되었다.

 

▲갈림길

 

▲경찰차

 

일본의 고속도로에서 경찰차를 처음 보았다.

 

▲고속도로 휴게소 표지판

후타바라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잠시 들러 쉬었다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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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만두

곧 점심을 먹을거라 생각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만두 비슷한 먹거리를 사서 먹어보았다.

 

▲고속도로 휴게소 벚꽃

 

희한하게도 나뭇가지가 ㄴ 자로 꺽어져 자랐다.

 

▲고속도로 휴게소 벚꽃

 

▲이정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분기점에서 잘못 진입해서 다른 고속도로를 타게되었다. 

톨게이트에서 돈을 내고 나와서 확인해보니 그냥 일반도로를 타고 가도 될 것같은데 헤메기 싫어서 다시 고속도로에 진입, 니라사키라는 출구로 나와 오늘의 목적지 와니추가(王仁塚)에 힘겹게 도착했다.

 

▲니라사끼 출구 이정표

 

 

▲오이시(大石) 공원(公園) - Cherry Wanitsuka와니추가(王仁塚)(70.4 Km, 2 시간 16분 소요)

 

70 Km밖에 안되는데 고속도로를 잘못 타는 바람에 2시간여 걸렸다.

 

330년된 벚꽃나무가 있는 와니추가(王仁塚)라는 곳에 도착했다. 가까운 곳의 주차장은 만차라 동네 안쪽의 주차장에 차를 겨우 주차했다.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멀리 와니추가(王仁塚)의 벚나무가 보이는데 벚꽃이 거의 만개했다.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벚나무의 크기도 크지만 벚꽃이 수없이 핀 나무가 정말 아름다웠다. 멀리서 소문 듣고 찾아올만하다.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일본의 남 알프스 설산

 

저 멀리 일본의 남 알프스라 불리는  설산이 보인다.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와니추가(王仁塚) 안내문

 

▲와니추가(王仁塚) 안내문

 

추가(塚; 총)는 무덤을 뜻하므로 와니(王仁)의 무덤(고분)인 것 같은데 내용을 모르니 그냥 지나친다.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벚나무 아래에는 수선화가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다.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와니추가(王仁塚) 나 홀로 벚나무 아래

 

벚꽃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이 열심히 사진 찍고 있다.

 

▲와니추가(王仁塚) 주변

 

▲와니추가(王仁塚) 주변

 

▲와니추가(王仁塚) 주변

 

▲와니추가(王仁塚) 주변

 

▲와니추가(王仁塚) 주변 신사(神社)

 

▲와니추가(王仁塚) 주변

 

▲와니추가(王仁塚) 주변

 

▲와니추가(王仁塚) 수령 330년 된 벚나무

 

▲와니추가(王仁塚) 수령 330년 된 벚나무

 

벚나무 뒤로 후지산이 서 있다.

 

▲와니추가(王仁塚) 수령 330년 된 벚나무

 

▲와니추가(王仁塚) 벚꽃과 후지산

 

▲와니추가(王仁塚) 벚꽃과 후지산

 

▲와니추가(王仁塚) 벚꽃

 

▲와니추가(王仁塚) 동네 벚꽃

 

이 동네는 제법 온화한 날씨라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더운 느낌마저 드는 날씨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후지요시다(富士吉田)의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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