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경주 불국사로 달렸다.
경주 불국사는 14년 만에 찾은 것 같다. 경주를 거쳐 감은사지 문무대왕릉으로 사진을 찍으러 몇번 경주에 오기는 했으나 경주 불국사는 들리지 않았었다.
경주의 다른 곳은 달라졌겠지만 불국사는 변할 게 없을 것 같은데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변한 것 같기도 하다.
▲불국사 일주문 가는 길
▲불국사 일주문 가는 길
▲불국사 안내도
▲불국사 일주문앞
▲불국사 일주문 앞 단풍
불국사 일주문앞 단풍이 절정이다.
▲불국사 일주문앞 단풍
단풍색이 참 곱다.
▲불국사 단풍
▲불국사
▲불국사 범영루
▲불국사
▲불국사
단풍을 배경으로 불국사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불국사
▲불국사
노랗게 물든 단풍.
▲불국사 다보탑
▲불국사 다보탑
▲불국사 대웅전
▲불국사
▲불국사 석가탑
▲불국사
▲불국사
▲가을을 담고 있는 여인
▲불국사
▲불국사
▲불국사
▲불국사
저녁노을진 하늘과 단풍이 어울린다.
▲불국사
▲불국사
저녁 노을 빛에 취해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불국사
노을빛으로 노랗게 물든 단풍잎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국사
▲불국사
▲불국사
유독 초록색을 뽐내는 소나무.
▲불국사 공원
주차장 가는 길에는 조명이 켜져 울긋불긋 나무색을 변화시킨다.
경주 올 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구름이 잔뜩 끼어 하늘이 어두웠는데 경주 불국사에서 마지막 저녁 노을빛으로 물든 불국사를 감상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수학여행, 신혼여행 으로 왔었던 오랜만에 찾은 경주 불국사... 오랜만에 한국인의 긍지를 느끼게 하는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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