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에 수도권에 쏟아진 물폭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쨍쨍하게 비추던 7월의 첫날 시흥 연꽃테마파크를 2년 만에 찾았다.
물폭탄이 쏟아져 그런지 이미 핀 연꽃들은 잎들이 떨어지고 볼품이 없다.
그리고 예전처럼 예쁜 연꽃들이 많이 피지 않는 것 같다.
▲관곡지
관곡지에 들어가려 했으나 문이 꼭꼭 잠겨있다.
▲쇠물닭 가족이 길을 건넌다.
▲수련(睡蓮)
수련(睡蓮)의 수(睡)는 물수(水)를 쓰는 게 아니고 잠잘 수(睡)를 쓴다.
영어로는 Water Lily라 하는데 서구에서는 백합의 한 종류로 분류하는가 보다.
▲조롱박
▲능소화
▲물방울
물이 고여 있는줄 알았는데 줄기에서 물이 계속 솟아오른다.(동영상 확인)
▲시흥 연꽃테마파크 동영상(Sony A7C+ 삼양 18mm)
연꽃(Lotus)의 꽃말은 '신성. 순결, 청정,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등이 있다.
▲수련(睡蓮)
▲수련(睡蓮)
수련(睡蓮) 의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우렁이
우렁이 한마리가 꼬물꼬물 기어가는데 사람들에게 자칫 밟힐 것 같아 손으로 집어 연못 안에 넣어주었다.
동영상 촬영용 Sony A7C 가 덥다고(발열문제) 파업 한다. 카메라를 만져보니 뜨끈뜨끈하다. 전원을 끄고 그늘에 앉아서 잠깐 쉬지만 그리 쉽게 빨리 식지 않는다,
▲백일홍
▲노랑어리연
▲노랑어리연
이제 7-8월은 본격적으로 연꽃의 계절이다.
연꽃테마파크의 연꽃들도 본격적으로 필 것 같다.
2022.7.1
2년전의 시흥연꽃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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